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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님의 서재
지넷 윈터슨의 자전적 소설.
종교에 심취 되어 있던 어머니가 아이의 세계이자 삶의 전부였다.
하지만, 아이는 그 세계에서 빠져나왔고 세상에는 다른 세상이 있는걸 알게 되었다.
과일에는 오렌지만이 있는것은 아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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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에 결코 있지 않았으나 나의 모든 부분들이 내가 한 그리고 하지 않은 모든 선택들과 함께 흐르며 한순간 서로 스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시간에 있어 나는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후퇴하지도 않았다. 시간을 가로질러 나였을 수도 있었던 사람으로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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