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핑계는천문학이야 #조승현 #애플북스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평 : 일상에 우주 한 스푼을 얹어 반짝거리는 유쾌한 에세이
퇴근길에 밤하늘을 종종 올려다보고,
보름달이 뜨면 카메라에 제대로 담기 위해
낑낑거린 적 있으신가요?
반짝거리는 표지에 시선을 빼앗기고,
별과 우주, 천문학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셨다면
내 핑계는 천문학이야 책을 재밌게 읽으실 거라고 자부합니다.
일상의 유쾌함과 천문학의 과학적인 요소를
잘 녹여낸 책이에요.
우주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별을 보며 발견한 삶의 조각들로 엮인 이야기 책,
천문학이라는 렌즈로 일상을 들여다보니 평범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고,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한답니다.
<코스모스> 저자로 유명한 칼 세이건의 똥고집으로 인해
태양계를 잘 벗어나고 있던 보이저 1호의 고개를 돌려
60억km나 떨어진 지구의 사진을 찍은 이야기부터,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별 관측을 23년에 가게 되면서
벚꽃잎 같은 별빛으로 인해 반짝이는 경험을 얻게 되고,
인류가 끊임없이 화성에 로봇을 보내는 이유까지..
많은 일상이야기와 우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조화롭게 섞이면서 작은 인간의 존재를 느끼기도 하고,
우주에 대한 동경심과 호기심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조금 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별을 찾을 것 같은
반짝이는 일상을 살아갈 것 같은 책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별과 우주, 천문학을 좋아하시는 분
✔️ 천문대장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
✔️ 일상 에세이와 과학적인 요소가 들어간 책을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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