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hlee2007님의 서재
  • 출동! 슈퍼윙스 세계 국기카드 120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10,500원 (30%150)
  • 2015-05-29
  • : 898
2016년 6월 16일에 이 상품을 구매하여 어느듯 일 주일이 지났다. 아이들이 국기 카드를 노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국기를 보고 나라 이름을 맞히는 게임을 하기도 했다. 오늘 그 동안의 느낌을 기본으로 하여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특징)은 당일 배송이다. 점심에 주문했는데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 상품을 받았다. 이것은 이 도서의 특징이라기보다 오히려 판매자인 알라딘의 장점이라고 봐야 더 타당할 것이다.
이 상품의 두 번째 특징은 카드의 재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종이 재질이 꽤 두껍고 코팅까지 되어 있어서, 인쇄된 글자가 쉽게 지워지지도 않고 카드가 쉽게 찢어지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일부러 찢으려고 하면 찢어질 수도 있지만.
이 상품의 세 번째 특징은 카드 크기이다. 카드가 어른의 손바닥만 하기에, 조금 떨어진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서 편하다.
이 상품의 네 번째 특징은 대륙별로 카드 뒷면의 색을 다르게 한 것이다. 그래서 간혹 한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 무턱대고 찾지 않고 해당 대륙에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위의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주 완벽한 상품은 아니다. 이 상품을 일 주일간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부 나라의 분류 문제이다. 예를 들면, 터키를 유럽 국가로 분류하고, 자메이카, 니카라와, 토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쿠바, 파나마를 남아메리카주에 소속시킨 것이다. 저는 어릴 적에 터키를 아시아의 나라로, 자메이카, 니카라와,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쿠바, 파니마를 북아메리카의 나라로 배웠기에, 요즘은 위의 나라들의 소속 대륙이 변경되지 않았을까 의심되어 백과사전까지 찾아보았다. 그 결과 제가 기억한 것이 맞았고 이 카드의 오류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두 번째 문제점은 한 나라의 구성 부분을 독립된 나라로 표시한 것이다. 예를 들면 스코틀랜드를 한 개의 독립 국가인 듯 한 장의 카드로 표시한 것이다. 영국 국기와 스코틀랜드 국기가 각각 있어, 어린이들은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일부인지 모르고 두 개의 나라인 줄 오해하거나 헷갈릴 것이다.
세 번째 문제점은 일부 국기의 색깔이 실제 새깔과 다른 점이다. 백과사전에는 분명 빨강으로 되어 있는데 이 카드에서는 갈색으로 표시하였고, 또 백과사전에서 파랑으로 표시된 것이 이 카드에서는 초록으로 표시된 것 등이다.
옥의 티라고나 할 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면 이 상품은 더욱 완벽한 상품으로 변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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