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다. 이렇게 밤을 새 가며 읽은 책은 오랜만이다.
누군가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외계인을 만나면 가장 처음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될까? 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아주 흥미롭게 잘 풀어 나갔다. 배경이 우주여서일까. 사실상 문제 발생 -> 대안 발견의 반복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하나의 사건에서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레이스가 설명하는 이론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았지만(오히려 그래서 더욱 신뢰감이 들었을까?) 그렇게 하더라도 너무 알찬 내용에 푹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