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긴 조언보다 가끔 명언이 더 와닿을 때가 있잖아요.
하루에 하나씩 명언을 보고, 그에 대한 단상을 담은 참 따뜻한 책입니다. 단순히 지어내서는 나올 수 없는 삶에 대한 오랜 고민과 성찰이 묻어나는 거 같아요.
또 하나 좋은 점은 책이 손 안에 쏙 들어온다는 점이예요. 어디 들고 나가기도 쉽고 표지도 예뻐서 자꾸자꾸 꺼내 보고 싶네요.
내년에는 모두들 힘낼 수 있도록 한 권씩 선물하고 싶습니다. ^^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책을 만나서 참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