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알 게 된 경로는 아는 동생을 통해서였다. 오래전 그가 내한했을 때의 강연 영상을 보았는데, 강연으로부터 받은 에너지가 너무 커서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바로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다.
이전에도 많은 성공학 강연회들과 성공학 책들을 읽어 왔다. 사실 알고 보면 모두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들의 책과 강연에서 말하는 것들이 모두 비슷하고, 그들을 믿는 사람들이 상당수라면 뭔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믿고 읽은데로, 보고 들은데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내 인생이 1년전부터 훨씬 열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딘가 한 구석에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가 4개월 전에 읽게 된 이 책은 그 부족함을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독자로 하여금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들며, 좀더 자신의 삶에 통제력을 갖고 체계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책 한권에 녹여냈다. 나의 경우는 더욱 삶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시도해보라고 하던 모든 것들을 다 시도했다. 정말로 내가 원하는 꿈이 무엇이고, 그 꿈을 얻기 위한 계획을 하는 방법등 모든 것을 다 해보았다. 매일 3~4시간씩 투자하여 읽어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그 3주의 시간은 나에게 있어 전혀 아깝지 않은 정말 희망으로 가득 차있던 시간이었다. 삶을 통제하는 법을 생각하기 시작했고, 진정으로 내가 목표해야 하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 물론 현재도 그 목표는 수정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정할 것이다.
이 리뷰를 읽는 사람들은 최소한 이 책에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난 그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100번이고 추천한다. 자신의 삶을 정말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책을 읽고 이책이 제안하는 모든 것들을 시도해보라. 인생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