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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요괴 병원 2
  • 도미야스 요코
  • 12,600원 (10%700)
  • 2024-05-03
  • : 303

 [본 글은 서평단 지원을 받아 작성 하지만_마음 가는 대로 후기 작성 합니당ദ്ദി^._.^)]


요괴가 우글우글한 곳에 똑 떨어진다면, 그런데 무서운 게 문제가 아니다.


새롭고 낯선 곳에서 끊임없이 오해 받는 상황을 마주한다면?


그런데 나의 말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이 책은 기본적으로 미스테리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유의 귀여운 오싹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흔히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나는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계속 누군가가 나를 의도적으로 몰아가거나


혹은 끝까지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체념했더니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서 '왜 사실을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이야기하는 황당한 일들을 겪고는 한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을 겪고 있는 사건이 중요하게 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시시비비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흐려지고 개인만 억울해지는 일들이 생긴다.


이 책을 읽으면 생각하게 만든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는 힘은


사고의 힘을 길러주고 앞으로 생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강제로 만드는 것이 아닌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행해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보다 판타지나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더 재미있게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너무 무서우면 어쩌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은 정말 순한 맛 그 자체다.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 공포를 느끼면서 이 여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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