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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 고위직? 경악"..국회서 '친일이 애국' 공무원 질타(한민호?)

언론기사 2019-08-21 21:36  교보블로그에 실었던 글

 

 

 

 

"이런 분이 고위직? 경악"..국회서 '친일이 애국' 공무원 질타

홍지용 기자입력 2019.08.21. 20:44

https://news.v.daum.net/v/20190821204416754

 

[앵커]

어제(20일) 뉴스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직 고위 공무원이 "친일하는 것이 애국이다" 이런 글을 여러차례 올려서 징계위에 회부됐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 문제가 오늘 국회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JTBC 보도로 알려진 문화체육관광부 한모 국장의 친일 막말 논란이 국회로 이어졌습니다.

[정세균/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은 친일하는게 애국이다'…개인 페이스북인 모양인데,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입니까.]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네, 방금 말씀하신 것은 어제 방송에 나온 것이고요.]

국민을 모욕하는 듯한 표현을 거리낌없이 한 데 대해 박양우 문체부 장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세균/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니 근데 어떻게 이런 분이 고위공무원단까지 올라갈 수가 있어요. 혹시 다른 분도 이런 비슷한 분이 있습니까. 저는 아주 경악했습니다.]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가 알기로는 저희 부처에서는 없습니다.]

지난 2016년 막말 논란을 일으킨 교육부 공무원 사례도 언급됐습니다.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 :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 발언 알고 계시죠. (문체부 한 국장은) 한두 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고 있다는 말이죠.]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징계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에서 결정됩니다.

문체부는 문제가 된 한모 국장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고 인사혁신처는 10월 초 징계수위를 정할 예정입니다.

한 국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징계위에 회부된 것은 사실이지만 무분별한 반일 선동에 대한 분노의 뜻을 표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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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지 않은 과거, 어느 국책 연구원장이 공개석상에서 '천황페하 만세'를 외쳤다더만은 .... 

 

 

눈송이 2021-09-18                        

한민호 전 문체부 국장
“나 스스로 친일파라고 여러 번 공언했다. 지금은 친일을 하는 것이 애국이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비롯하여, “내가 한국인이라는 게 부끄럽다”, “이런 미개한 나라 구더기들과 뒤섞여 살아야 한다니” 등의 글을 올렸다고 한다. 출처 : 뉴스페이퍼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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