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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힘님의 서재
번역이 좋다는데 사실 나는 눈에 안들어와서 못읽겠다.
사실상 포기.
단, 눈의 착각같은 심리학 시간에 배운
잘못된 판단이나 착각을 증명하는 그림들이 보임.
표지에 인지심리학이라네.. 그래. 인지심리학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거였지. 자신의 안경을 쓰고..

눈에 뜨이는 단어. 다읽지도 않고
앞만 봤는데 이런 말이 있다. 우리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는 무의식을 말하는데 그건 일부가 아니라 전부라고..

우리가 신념이라고 보는 것은
전부 순간 든 생각에 갖다붙인
즉흥?적인 해석이다.

오마이갓.
나는 무의식을 믿는데..
뭐야. 보이는 게 다라는 말을 보고
그럼, 무의식의 이론을 부정하겠네
싶었는데 진짜 부정하네...
나 생각해본다. 갑자기 떠오르는
영어단어(20년동안 말해본적없는..출력된 적 없는 언젠가 입력되었던)는 어떻게 설명하지?
잠들어있던 내 무의식 아냐?
굳이 저자의 편에서 말하면
기억이 되살아난거고 무의식 주장처럼 무언가 억압된 것이 튀어나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는 않는다 뭐 그런건가?

알고는 싶은데 진짜 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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