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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물어보는 사람들을 도울 때 우리가 비용을 청구하는가? 아니면 누군가를 위해 문을 열어놓거나 다른사람이 우산아래에서 비를 피하도록 허용했을 때는 어떤가? 이러한 행위들은 맞대응 거래가 아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것이 품위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며, 또한 낯선 사람들이 당신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P418
나중에 어느 기자가 훌리오에게 왜 자신에게 강도질을 하려고 했던 사람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는지를 물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제 생각에는 아시다시피 말이죠, 당신이 사람들을 올바르게 대하면 그들도 당신에게 그렇게 대할 것이라고 희망할 수 있으니까요. 이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간단한 이치죠."- P433
같은 맥락에서 용서에 관한 문헌이 강조하는 바에 따르면 다른사람을용서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 그것은 선물일 뿐 아니라 좋은 거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용서하는 것은 반목하고 원한을 품는 데당신의 에너지를 더 이상 낭비하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사실상 당신은스스로 살기 위해 풀어주는 것이다. 신학자인 루이스 스미디스 Lewis B.Smedes는 "용서하는 것은 죄수 한명을 풀어주는 것이며, 그 죄수가 너였다는 사실을 알라"고 했다.- 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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