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생활의 변화가 극명하기에 얼마후에나 책모임을 계속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정유정 작가의 책을 본의 아니게 거의 읽게 된듯
정말 본의 아니게...
하나같이 익숙한듯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 본듯만듯 한 스토리...
라고 생각은 되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문득문득 기억도 나니~~ 이게 정유정 작가의 인기의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지금 이 시점에 하늘아래 새로운게 어디 있겠나....
자신 있게 난 아무것에도 영향받지 않았어 라 말할 수 있는 Creator들이 있을라나 모르겠다....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인간의 교감에 감동받곤 하는지라...
이 이야기도 재미있게 다가왔다.
요즘 유인원이 나오는 컨텐츠를 많이 접하네...
Planet of the apes를 따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