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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je1977의 서재
  •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김현영
  • 12,420원 (10%690)
  • 2014-07-20
  • : 718
우리 말에는 '관습화된 말’이라는 뜻의 관용어가 있어요. 영어 공부를 하며 외우는 숙어같이 말이 따라오는 관용어는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지만, 때론 익숙하지 않은 표현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따로 익혀둔다면 더 좋겠죠? 오늘 소개할 도서는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쏙쏙 들어오는 관용어로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어 국어왕이 된다는 의미의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입니다.

특히나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이 좋은 이유는 역사 속 인물 이야기로 배우는 관용어라는 건데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교과서와 함께하는 신체 관용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신체 관용어는 관용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1,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와 연계하여 우리 몸의 각 명칭과 관용어가 한눈에 보이도록 별도의 부록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인 것 같은데요.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에서는 50개의 관용어를 만날 수 있는데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로 손쉽게 배우는 관용어가 되요. 이야기는 일화뿐 아니라 설화나 삼국유사, 민담, 고려사등 다양한 이야기로 이끌어 가는데요.

가슴에 새기다
가시방석이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설화 <썩지 않는 석류>를 통해 '가슴에 새기다'란 관용어를 배웠어요. 이야기를 읽고 관용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고전을 통해 배우는 관용어를 다시 정리할 수 있답니다.

말그대로 이야기를 읽다보니 저절로 익혀지는 교과서 관용어인데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익숙한 표현도 처음보는 관용어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아직 관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초등 2학년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교과서와 함께 보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는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쏙쏙 들어오는 관용어로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어 국어왕이 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 아이도 국어왕 도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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