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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애교절정님의 서재
  • 오늘도 가르치기 위해 교단에 섭니다
  • 정유미(윰글)
  • 15,120원 (10%840)
  • 2025-01-27
  • : 705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교육에세이로,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안에서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다툼을 해결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작가의 글을 통해 선생님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방학 계획표는 어떻게 짜면 좋을지 등 아이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작가의 꿀팁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내성적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는 책의 내용을 통해 많은 조언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전혀 몰랐던 부분이어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방학 때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선생님들의 승진, 수업대회 등 예비교사들을 위한 팁을 알 수 있으며, 학부모와의 소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교직생활의 솔직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7월, 마음 아픈 소식.


추락한 교권과 무너지는 공교육에 대한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당연히 존경받아야하는 선생님들의 자리가 불안하고 위태로워졌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서로가 존경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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