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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우님의 서재
  •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로 탈출기
  • 임방진.김승주
  • 18,000원 (10%1,000)
  • 2025-12-15
  • : 150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상장사들은 1년에 한번 회계감사를 받습니다. 그때  내부회계관리보고서도 함께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많은 담당자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로 탈출기>는 가상의 아이넥사를 가정하고 그곳에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책임자 나동제 수석이  고영칠 회계사의 도움으로  년중에서 발생하는 내부회계관리제도로 해야 하는 이벤트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제 담당자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이해하도록 대화식 소설형식으로 설명합니다. 



저자는 임방진 대주회계법인에서 근무하십니다. 서울대 국제경영학과를 나오셔서 한양대 경영학석사를 하셨습니다.  삼일회계법인, KBD생명보험, ING생명보험 등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공저자  김승주 패션비즈니스 CEO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시고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 LG CNS ERP팀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내부관리회계제도의 결과물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입니다. 이를 하는 이유는 재무제표에게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회사내에서 매일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빼먹지 못하는 게 통제장치라는 겁니다. 이를 자칫 오해하면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기위해 있는 강제제도이므로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있게 운영해야 합니다. 이들의 요건은 외감법 시행령에 규정이 정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대상은 검토와 감사로 구분됩니다. 감사대상이 되면  실제적인 운영을 보여주어야 하지, 규정만 있는 검토와는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문제는 문서화입니다. 



운영보고서를 만들때,  설계규정과 실제점검방식을 매칭할때  오해가 생긴다고합니다. 핵심으로 제기되는 문제가 부정위험입니다.  우리는 그럴리가 없다는 인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부정이 생기는 부분이 재무제표부정, 자산의 유용, 통제무력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금, 매출, 개발비, 인감 및 계좌, 내부고발제도 등에서 실제 많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유의해할 경영자의 주장을 13가지 항목으로 정리해줍니다.  일방적인 서술이 아니라 대화체형식이므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이라 이해가 더 쉽습니다.  본격적으로  보고서를 만들때, 통제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게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이렇게 막겠다, 사전, 규정 등을 정하는 겁니다.  좀 복잡하기는 한데, 통제환경, 위험평가, 통제ㅗ할동, 정보활동, 모니터링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별로 WCGW도출을 합니다. WCGW는 여기서 뭐가 잘못되었지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의미는 아닙니다. ㅎㅎ 



문서화를 하고 중간평가, 기말평가, 기말감사를 받고 이사회에 보고하고, 정기주주총회에서도 보고 합니다. 기업의 부정은 늘있어왔습니다. 재무제표를 만들어도 이것에 관한  과정을 바로 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 보완하는 겁니다. 상장사의 경우 재무제표를 실사할때 보게 되는게  이 운영보고서이므로 꼼꼼히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할 수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자의 꼭 필요한 지침서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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