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AI가 도입되면서 업무자동화라는 화두가 던져젔습니다. 그런데 AI를 배제하고서도 업무는 혁신할 수있다는 것이 <그립>의 이야기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메일함에는 메일이 잔득쌓이고 일정표는 가득하지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업무효율화를 위해 한주, 한해, 인생까지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저자 릭 파스토르는 작가이며 기업가라고 합니다. <그립>은 네덜란드에서 출판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방식에 관심이 크고 업무효율성과 시간관리에 관심이 크시다고 합니다.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위해서는 큰 계획도 중요하지만 작은 단위부터 목표를 달성하면서 큰 범위로 넓혀가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우선 한주입니다. 가장 먼저해야 할것은 일정표입니다. 일정표는 네비게이션이라는 표현이 일리가 있습니다. 시간단위로 나눠서 일정표를 완성하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그것을 해볼 수있게 안내합니다. 일정표는 당연히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그렇다고 일정을 머리속에 보관하지말고 백업뇌를 만들고 그것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라고 합니다. 업무를 볼 때는 그 일에 집중해야하는 거죠. 백업뇌는 안드로이드폰사용자는 에 투두리스트나 싱스를 권하는 데, 노션을 사용해야 좋을 겁니다.

한해를 장악하라는 한주같은 계획 일정이 아니라 무엇을 할것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집중합니다. 한주한주 지나는 업무처리를 계속 하도록 원동력을 제공하는 겁니다. 열정, 능력, 사명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를 또 생각하기 - 시동걸기, 시도하기 등으로 사이클을 만듭니다. 한해는 당연히 목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연간계획을 만들때 브래인스토밍 방법까지 소개하면서 프로세스화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한해 한해가 모여서 인생을 장악하는 법입니다. 여기에는 나를 정립하는 법, 생각법으로 크게 생각하지만 작게 시작하라고 합니다. 인생목표에 걸맞는 '자아상'을 정립해야 합니다. 자아상을 만들면 행동하고 반응하는 사이클을 만듭니다. 한주에서도 만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방법으로 문제해결법도 소개합니다. 업무를 보다보면 문제의 연속이죠. 인생에 걸쳐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등을 멘토를 통해 조언을 받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고 메모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시간관리, 한주, 한해, 인생관리 그리고 장악하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업무는 늘있습니다. 그것을 인생전체에서 작은 단위(한주)로 쪼개서 해결하면서 한해로, 목표를 세워, 조언이나 문제해결의 근본 방법으로 전체를 아우르다보면 성공한 인생으로 마무리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