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글쓰기가 참 편해졌습니다. 말 그대로 말만하면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너무 편해서일까요. 그냥 AI의 글을 상대방에서 복붙했다가 AI가 묻는 글까지 옮겨서 망신당한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이는 AI가 써주는 글로는 성과를 낼수없다는 겁니다.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는 AI를 이용하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맞지만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발간한 글쓰기코드를 사용하면 국제화된 흐름에 맞게 맞춤화, 구조화, 명확화, 실행화 등을 익혀서 생성형AI를 더욱 자동화하여 높은 성과를 올릴수있다는 겁니다.

저자는 송숙희 글쓰기 코치십니다. 20여년 전인 2002년부터 기술쓰기를 전수해 오신 분이십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드셨고, 글을 쉽게 쓰도록 글쓰기 코드도 완성하셨습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 등 저서가 있습니다.

기업에는 특히 대기업에는 글쓰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이메일, 보고서, 제안서, 절차 문서 등 직장에서 최소 3시간이상을 소요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많이 들이는데 제대로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글쓰기는 기업에게는 손해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시한게 국제기구의 글쓰기코드입니다. 4대원칙이 있습니다. 관련성, 이해성, 발견성, 사용성 등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면 기업의 경쟁력도 올라간다는 겁니다. 결국 이러한 글쓰기코드를 사용하면 국가들 간의 소통능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저자는 글쓰기에도 분명한 단계가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맞춤화, 구조화, 명확화, 실행화를 통한 알고리즘이 되는 겁니다.

독자의 특징으로 독자는 읽지 않는다, 그저 스캔한다는 무릎을 칠 말입니다. 이러한 독자에게 맟춤공식으로 VIEW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글쓰기 방법을 문법이나 보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는 방향을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구조화공식 SCAN은 독자가 글을 한 눈에 볼수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명확화공식은 PASS입니다. 이는 글의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게 해줍니다. 실행화는 DONE라는 공식을 제안합니다. 이를 PDCA사이클을 사용하라는 겁니다.
글쓰기 코드는 결국 시스템입니다. 글쓰기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최적의 기술임을 알수있습니다. 그럼 이 방법을 다양한 문서에 적용을 해야겠죠. 가장 대표적인 7가지 방식으로 적용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보고서, 이메일, 메시지, 업무지시, 와부 메시지, 프롬프트, 메케팅 글쓰기 등 앞에 부분이 눈에 잘 안들오면 뒤에 부터 읽으면서 다시 앞의 원칙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식일겁니다. 글쓰기, 사실 말하기만큼이나 중요한 의사표시수단입니다. 이를 구조적으로 잘할 수있는 시스템임을 인지한다면 배우는데 휠씬 능률이 오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