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주식투자 참 어렵고도 끊지못하는 고달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경제지식이나 기법도 중요하지만 심리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선가 경제학자들은 주식으로 돈을 못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 최선입니다만 주식명저를 통해 공부를 한다면 주식투자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주식투자 필독서40>은 30년간 주식현장을 지킨 저자가 뽑은 주식입문자를 위한 컬랙션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40권중 10권이상을 완독한다면 다른 투자자가 되어 있지않을까요.

저자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님이십니다. 고려대 경제학학사, 숭실대 경영학석사를 하셨고 유진투자증권, MTN전문위원,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거치고 현재는 컨설팅업무 하고 계십니다 <재무제표 투자의 힘><직장인 주식투자의 정석>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책의 순서도 독자가 읽기 좋게 투자고전, 입문서, 투자전력, 종목분석, 실전매매, 투자심리 순으로 주식투자의 맥을 충분히 잡을 수있도록 명저의 내용을 뽑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은 정말 투자계의 구루들을 모아두었습닏.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은 피터린치가 저자이죠. 한국투자자들에게 넘버원 필독서로 알려진책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가치투자의 바이블이죠 . 안전마진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입문서로는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투자자>를 추천합니다. 주식투자의 방법과 투자유형에 따라 투자법을 달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위한 산업,종목 분석서에서는 켄피셔의 <슈퍼 스톡스>가 있습니다. 알짜 기업을 발굴하는 PSR을 소개합니다. 기술분석매매방법의 책도 소개하는데미녀53의 <쩐의 흐름을 타라>도 보입니다. 한국형 개미투자자의 방법입니다. 추세추종기법이 무엇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심리서입니다. 사실 맨 처음와도 될 정도로 주식에서는 중요한 부분이죠. 이넘의 마인드가 안되어서 아는 것만큼 수익을 못내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참지를 못하는 거죠. 리처드 번스타인의 <소음과 투자>입니다. 주식시장에는 많은 루머가 있습니다. 모두 소음이죠.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좋은 기업이 아니라 좋은 주식을 찾으라하고 투자자를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도 소개합니다. 현재 자신의 투자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어찌보면 도사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큰 돈을 걸고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주식입니다. 그것때문에 비인간적이라는 소리도 듣는다고 슈퍼개미들은 이야기를 하죠. 이러한 모습을 배우기 위해서 이정도 책을 읽는 것은 최소한의 투자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합니다. 돈을 정말 벌고 싶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