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사회에도 인공지능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체계적인 사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초등쌤들이 만든 책이라서, 초등쌤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책으로 보인다.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나에게는 그리 큰 감흥을 주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나름 흥미 있게 본 것이 두 부분있다.
첫째, 실생활을 연계한 형성 평가 만들기이다. 평가 문항의 유형을 제시한 다음, '실생활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문제를 만들어 주세요.답과 해설은 전체 문제가 끝나고 아래에 따로 제시해주세요.'라는 프롬프트를 넣고, 학습 목표를 제시하면 된다. 한번 써먹어 봐야겠다.
둘째는, 지문기반으로 평가 문항 만들기이다. 대상 학생을 제시하고, '평가를할 때 아래 지문을 기반으로 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가 문항을 만들어주세요. 문항이나 선지에 지문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게 해주세요. 제일 아래에 정답과 해설도 적어주세요.'라는 프로프트를 제시하고, 아래에 성취기준, 평가 요소, 평가 방법, 지문을 제시하면된다. 꽤 유용할 것 같다. 한번 시도해 볼테다.
급변하는 학교현장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잡무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보다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마냥 대단해보인다. 나는 인공지능으로 무엇을 할지를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