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티 원서가 도서 종합 순위에 가끔씩 들곤 하길래 신기했더랬다.
외국 원서가 국내에서 이렇게 많이 팔린다고?
오늘 아마존에 들어가 봤더니 출간한지 4년이나 지났는데도 미국내에서 여전히 종합 순위 50위에 안착해 있다.
소설 분야로만 보면 10위도 거뜬 할 듯.
아무튼 마지막 반전이 상당히 여운에 남는 로맨스 스릴러다.
마지막 결말을 두고도 틱톡에서 열띤 논쟁이 있었던 듯하다.
내년에는 앤 헤서웨이와 조쉬 하트넷 주연으로 영화화도 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핫할만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스릴러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