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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은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 공감 에세이로
박나경 저자의 삶과 도전, 일상 이야기를
책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글이에요.
모든 이에게 나에게 주어지는 하루가
매일 반복되면서 때로는 즐겁고 행복하게
때로는 지치고 왜 이럴까, 속상해하며
보내는 일상의 이야기처럼
일상이라는 이름은 기적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의 흔적을
남겨놓게 되는 것 같아요.
박나경 저자는
중앙대 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문학 전공에서
스페인어 공부, 페루의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 선생님
영어 스페인어 강사로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많이 하였고
현재는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족과 살며
블로그와 싸이월드에 올린 일상 이야기를 담은 책이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일상의 흔적 남기기로 시작했던 것처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낸 이야기여서
더 보고 싶었거든요.
DREAM 내 마음속에 별 하나
LOVE 같은 하늘 아래 우리
HOPE 함께 찾는 행복의 여정
챕터마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흥미가 있었어요.
서로에게 공감이 되는 "일상"
정말 특별하지 않은 듯 보내고 있구나,라고
여겨지는 하루의 일과지만
글로 하나씩 남기게 되면
사간이 지나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소소함이 있는
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 일상인 거 같아요.
박나경 저자의 글은 공부를 시작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앞으로 많은 일들에 도전을 하는 분들이
보기에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에요.
1988년 캐나다 토론토로
2개월간 겨울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다음에 같은 학교에 또 어학연수를 가고
그곳에서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2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선택하게 되며
페루에서의 생활과 중국어와 일본어의
낯설고 힘들다는 이야기 등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게 느낀 이야기들이 있어서
직접 다녀오지 않아도 엿볼 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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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무엇을 할지
어떤점이 좋았는지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당연하게 여겼던것에 대한 감사 등
해보았기에 알수있고 느낄수 있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되었어요.
많은 곳을 여행하고 보며 느낀 이야기들로
시작하는 분들이 보시기에도
중학생인 리아와 그의 친구들에게도
여행을 준비하며
또 다른 일에 시작을 할 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