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면 좀 촌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초자연 공포와 괴물과 유령이 가감 없이 나오는 장면장면이 혼을 빼놓는다. 이 영화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스필버그가 제작을 했는데 감독과 불화가 심했다. 그러다가 감독이 후반이 도망가 버리고 후반 작업을 스필버그가 했다.
내용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묘지를 밀어 버리고 거대 주택 단지를 지은 곳에서 벌어지는 괴물 유령에게 아이들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아빠의 회사 사장이 이 같은 사업을 저질렀다.
이 영화는 인기를 얻어서 후속편들이 나왔다. 그런데 배우들과 제작진이 후에 사망하면서 이 영화 자체가 저주받았다는 괴담이 돌기 시작했다.
첫째로 나온 가장 예뻤던 다이애나 프릴링 역의 도미니크 던은 82년 영화 개봉 직후에 남자친구에게 목이 졸려 살해되었다. 가장 귀여웠던 막내 캐롤 앤 역의 헤더 오루크가 88년 폴터가이스트 3편 개봉 전에 장폐색으로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그리고 몇 명의 죽음도 저주와 연관 짓게 되었다. 이 영화에 관한 루머가 인기에 한몫했다. 수영장에서 해골과 함께 촬영을 했는데 제작진이 진짜 유골이라고 인정하면서 저주가 증폭되었다.
이보다 더 오래된 오멘이나 엑소시스터에서도 저주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제대로 만든 공포 영화는 그런 저주설에 휘말리고 있다. 2015년에 후속 편이 나왔는데 흥미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