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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고 앉아있네

주인공 리애넌은 학창 시절에 따돌림으로 머리를 뜯는 버릇 때문에 결국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 그런데 그만 가발이 아이들 앞에서 벗겨지는 수모를 겪는다. 리애넌은 자신을 잃어간다.

이렇게 자신을 밑바닥까지 떨어트리는 저 애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다. 시간이 흘러 리애넌은 존재감 없이 지역의 작은 신문사에서 사무보조로 커피나 타고 허드렛일이나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들은 리애넌을 개무시한다. 심지어 마트 캐셔도 리애넌을 개무시, 편집장은 대 놓고 개무시, 친언니도 개무시, 모두가 개무시. 오직 입원한 아버지만 리애넌을 무시하지 않는데 아버지가 죽고 만다.

살고 있는 집을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친언니가 팔아 버리려는 것에서 각성을 하고 사이코패스 트리거가 당겨져 연쇄살인을 하는 이야기다.

살인을 하면서 리애넌은 자신을 찾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무엇보다 살인을 하면서 그 살인에 대한 사건을 자세하게 취재 기를 써 보조에서 수습기자가 된다.

점점 살인을 하게 되고 남자와 사랑도 하게 되면서 파괴의 길로 접어드는 리애넌. 상상하던 걸 실현함으로 자신을 찾아간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 버리면서 모호한 지점으로 치닫는다. 그리고 리애넌을 주시하고 점점 수사망을 좁혀오는 형사가 있다.

이 이야기는 블랙코미디라고 하는데 그렇게 보기에도 좀 모자란다. 스릴러라지만 그것 역시 애매하다.

사람들 때문에 리애넌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되는 계기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시즌 1에서만 보면 취재를 해서 기자가 되기 위해 살인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가장 살인 현장을 잘 아니까 생생한 취재 기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한 형사에게 빌미를 준다.

엘라 퍼넬이 눈을 크게 뜨고 아악 하면 정말 미친년처럼 보인다. 눈이 정말 튀어나올 것 같거든. 폴아웃 시즌 2와 번갈아 가면서 봐서 그런지 엘라 퍼넬이 여기저기 한 번씩 옮겨 다니며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뭔가 다른데 비슷한.

폴아웃 시즌 1은 꽤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 2는 보면서도 나는 뭘 보는 가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스위트피는 시즌 1이고 엘라 퍼넬은 인간적으로 눈이 너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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