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dawn907님의 서재
  •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 박동규
  • 11,700원 (10%650)
  • 2014-06-26
  • : 169
박동규 시인이 이런 글을 썼다니 믿기지 않는다.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가 625 때 서울 점령군 보초병이 그렇게 착했단다.
15세 어린 인민군은 여렸고 순수했고 따뜻했고 한패가 됐단다. 39년생 11살 박동규가 15살 인민군과 친구라... 공산치하 4개월의 서울의 고통을 저렇게도 묘사할 수 있구나.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