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터넷 수능 시리즈가 대체로 수준이 괜찮은 편인데, 비문학도 그 중 하나이다. 본인은 인터넷수능 중 독해를 빼고 모든 책을 다사서 풀고 있다.
특히 비문학은 좋은 지문 선정과 함께 객관적인 답 선정이 중요한 과목인데, ebs가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문제집의 객관성, 공신력은 충분하다고 본다.(어찌보면, 이해가 안되는 답이 있더라도 ebs의 답은 믿어야만 한다)
비문학은 하루에 최소한 2개 이상 푸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도 금방 끝낼 수 있을 것이다.
기초가 잡힌 학생이라면 이 책을 최대 두달 이내에 어서 끝내고, 다른 비문학 지문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비문학 고수가 되기위한 하나의 중간단계 쯤이라고 할 수 있다.
비문학 독해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이 책이 상당히 괜찮은 교재인만큼 독해방법, 문제풀이 방법 등을 이 책에서 얻어가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