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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초l고님의 서재
  •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 박철범
  • 14,400원 (10%800)
  • 2022-01-24
  • : 1,103
책을 읽고 독서모임 멤버들과 주제를 나누어보았다. 서로 엇갈리게 코로나 격리를 하기도하고 아이들이 확진되어 돌봄을 하느라 이번 모임은 시간맞추는 것 부터 어려웠다는ㅠㅠ 코로롱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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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은 느낌은?
-> 일단 책을 완독하고 나서야 책의 띠지에 적힌 "우리 반 아이들이 공부로 힘들어할 때마다 난 이 책을 권한다." 는 선생님의 리뷰를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들게 공부하며 자신을 믿고 끈기있게 원하는 바를 이룬 저자가 대단하다.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난 달 읽었던 <웰씽킹>의 학생편이라고 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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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해줄 적기는 언제일까?
-> 이 책이 초등 고학년~고등학생 필독서라고 교육 인플루언서 피드에서 본 적이 있는데 무작정 읽히는 것 보다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하기시작하거나, 공부를 잘하고싶은데 슬럼프가 온다면 그때가 적기인듯하다. 초등은 너무 빠르고 중등 정도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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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자에게서 아이가 배웠으면 하는 점은?
-> 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감동적이었지만 나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함축적으로 아주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정판 프롤로그에 적힌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 이 문장은 내가 가장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싶은 말이라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했으면 더 바랄것이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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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 인생은 한 번뿐이다. 그리고 공부란 것은 인생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수많은 것 중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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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p. 우리 모두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 나는 괜찮다고, 이 정도는 다들 하는 것이라고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면서 응원한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되는 점이다. 그게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친구이든, 심지어 나 자신이든 간에 말이다. 그런 기대와 격려는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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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고 있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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