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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게 읽었던 이우의 장편소설(레지스탕스)이 생각나서 이것도 읽어보게 되었다. 여덟 편의 소설은 주제도 그렇고 시대와 배경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참 좋았다. 사회에서 터부시되고 등한시되는 문제를 건드려 화제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이우는 첫 소설보다는 발전한 것 같지만 장편소설처럼 긴 호흡의 소설을 더 잘 다루지 않나 싶다. 아무튼 계속해서 주목하고 싶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