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엄마인 저도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아이가 소심해져도 걱정,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를 해도 걱정이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괜찮다고만 하는 게 아이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아닌 거 같았거든요.
평소 주주쌤 채널을 잘 보고 있었는데, 책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 보았어요.
영상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풀어주는 것이 제 아이와 아이의 친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들의 행동과 그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참 좋더라고요.
어려운 숙제였는데, 조금 길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포스터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