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짭조름한 매력의 책

앞뒤로 읽는 소금과 설탕 이야기
<달콤 짭조름한 이야기>
소금은 어디에 쓸까?, 설탕은 어디서 왔을까?

예술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소금과
공장에서, 혹은 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금 등~
소금에 대해 그저 짠맛이 나는 먹는 조미료~가 아닌 다른 시각을 가져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설탕에 대한 정보도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저는 설탕을 먹는 부자들을 흉내내기 위해 이를 검게 칠하고 다녔다는
옛날 영국 이야기가 가장 놀랍고 흥미로웠어요 !
이 책을 읽고 나면 소금과 설탕 없이는 인간의 역사와 삶이 지금까지 올 수 없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요리에 많이 쓰여서 이미 우리 아이들에게도 너무 익숙한 소금과 설탕!
그 소금과 설탕이 요리에만 쓰이는게 아닌
역사적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진 재료라는 것을 소개해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