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촌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
<오늘부터 다정하게 독고빌라>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기 바쁜 이웃들.
서로에게 무관심해 보이고,
반상회는 부담스럽고 시간 낭비라 생각하는 빌라 사람들이 나옵니다.

요즘 가장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짚고 있는
고독사가 빌라 이웃들 사이에서 발생하게 되어요.
주인공이 철이가 이를 통해 고민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아파트에 살면서도 이웃들을 잘 모르고 지내는 요즘 아이들이 읽어보면
여러 생각을 하기에 좋을 것 같은 책 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