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kate님의 서재

 방학을 맞이하여 가장 먼저 읽게 된 책~연금술사..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절대 진리를 이 책은 잔잔히 담고 있다. 주인공인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의 긴 여정을 통해 나의 삶을 투영시킬 수 있었다. 때론 너무도 힘들어 좌절하고 지쳐 쓰러지지만, 만물의 정기는 그 때마다 우리에게 힘을 준다. 다시 일어나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우린 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로 인한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인해 환희를 느끼게 된다.

특히, 책의 내용 중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 법...참으로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복잡 미묘한 내 마음의 외침을 그 동안 난 애써 무시하고 학대하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제는 조용히 듣고 싶다..그러다보면, 마음또한 잔잔해지며 내게 고요함을 선물 할 거라는 것을 믿는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