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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earableg님의 서재
  • 열쇠
  • 다니자키 준이치로
  • 8,820원 (10%490)
  • 2018-08-03
  • : 2,328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늘의 대하여, 세설만 읽었던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부부가 서로의 일기를 활용해 성생활을 이야기한다. 일기란 것이 솔직하게 쓰기에 상대가 보지 않을 것으로 내심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면서 상대의 일기는 읽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보고 있는… 싸이월드 일기장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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