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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tone님의 서재
  •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 이관헌 외
  • 22,500원 (10%1,250)
  • 2026-01-02
  • : 1,465

블록체인은 기존 금융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바로 비트코인BTC입니다. 여기에 일종의 전자 계약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추가한 것이 이더리움이고 이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축통화가 바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은 디지털 노마드이자 블록체인 투자자인 이관헌, 1세대 디파이 인플루언서인 파구정보, 암호화폐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어정규, 유튜브 '세력' 채널과 콘텐츠 기업 '비욘드프리'를 운연하고 있는 강기태 등 4인의 공저자가 각각 해당 파트의 필자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스테이블코인 시작하기), 2부(스테이블코인 전략), 3부(스테이블코인 투자로 수익 내기)에 걸쳐서 13개 장章의 글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투자법과 새로운 금융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스테이블코인 시작하기


'돈의 역사'는 상호간에 형성된 믿음이 밑바탕이 되어 재화의 교환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인류는 조개껍질부터 금속, 종이에 이르는 다양한 매개체를 그 수단으로 활용했다.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몰려옴에 따라 기존의 화폐제도에 대한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믿음 네트워크가 출현했다. 바로 '블록체인'인데, 이는 금융산업의 혁명인 셈이다.


(사진, 금융산업의 혁명)


블록체인 기술이 '탈중앙화'라는 가능성이 매력적이었지만, 초기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는 예측 불가능한 파도와 같았다. 이에 반해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등 특정 국가의 법정화폐나 특정 실물 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코인이다.


암호화폐의 치명적인 결함인 '가격 변동성'을 극복하고자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했다. 이제 '안정성'이란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디지털 화폐는 국경의 장벽을 허무는 송금 수단이자 가상 세계의 신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테이블코인 종류


법정화폐 담보형(USDT, USDC)

암호 자산 담보형(DAI, sUSD)

알고리즘 기반(UST, Frax)

실물자산RWA 기반(USDY, USDF)

하이브리드 타입(USDe, USDf)


또 이자 지급 조건에 따라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과 '비지급형 스테이블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는 약 400여 종이나 된다. 단순히 가격의 안정성을 넘어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안전하지만은 않으므로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안전장치이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코인은 아래와 같다.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 시총 1위, 과연 테더가 달러 준비금을 가졌을까?

USDC~ 미 금융권이 만들었음, 마찬가지로 준비금 투명성의 논란

USDe~ 실제 달러를 보유하지 않고 달러처럼 안정적인 가치 유지(합성 달러)

다이~ 코인 담보 스테이블코인, 이용자가 담보를 맡기고 발행(자율 통화)

USD1~ 트럼프 일가에서 만든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전략


스테이블코인은 가진 장점으로 인해 빠르게 제도권 내로 편입되고 있다. 차세대 금융은 단순히 안정성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급변하는 거래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그래서 각국은 새로운 금융 시스템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스테이블코인의 금융 안정성을 예의 주시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규제 체계를 발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규제의 화살은 시장을 주도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기축통화국은 디지털 자산을 통해 자국 통화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장하려는 전략을 취한다. 반면에 비기축통화국들은 자국의 통화 주권을 수호하려는 필사적인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고 있다.


미국~ 기축통화 지위의 유지와 국채의 수요처 전략 추구

유럽연합~ 암호자산 규제로 유로화 독립성과 시장 질서 확립

중국~ '본토 통제'와 '홍콩 실험'이라는 이원화 전략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각축전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즉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은 물론이고 금융업, 제조업,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플레이어들이 '디지털 금융 패권 장악'이나 '통화 주권 확보'라는 거시적 목표 아래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초기엔 암호화폐 시장 안에서 기축통화 역할에 머물렀으나 이젠 실물 경제의 결제 수단으로까지 그 영역을 비약적으로 확장했다. 나아가 달러 패권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국경없는 글로벌 송금의 핵심 파이프라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단언컨대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곧 금융의 미래이다.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익내기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다양한 파생 금융 상품과 투자 모델이 개발되었다. 이재에 뛰어난 '얼리 어답터'들은 이미 이를 통해 새로운 부富를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금융 상품에 비해 진입 장벽이 있고 생소한 기술적 개념이 필요하다.


투자 방향성~ 성공적 투자를 위해선 기축통화인 달러의 거시적 흐름을 읽는 안목과 수익률 극대화 전략 접근법이 필수적이다.


투자 준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속담은 투자 공부에 있어서 불변의 진리인 셈이다. 본격적으로 실전에 뛰어들어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내 돈이 투입될 때 비로소 시장을 보는 관점이 날카로워진다.


투자 전략(실전 초급)~ 고수익을 추구하면 반드시 고위험이 뒤따른다. 따라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부터 차근차근 경험하며 충분한 워밍업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 확실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해 원금 인출 가능성을 확보하고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투자 전략(실전 중급)~ 달러 스테이블토인을 이용해 미국 나스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국경 없는 은행이라 불리는 '디파이'의 고효율 예금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한다. 나스닥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서클의 스테이블코인(USDC) 입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거래 수수료가 없는 구조로, 한국 거주자는 직접 미국 주식 매매가 불가능하며 미국 내 거주자(또는 법인)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투자 전략(실전 고급)~ 디파이 프로토콜 펜들pendle은 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을 '이자'와 '원금'으로 분리하여 거래할 수 있다. 즉 이자 토큰(YT)과 원금 토큰(PT)로 분리한다. 이 두 토큰은 자동화 시장 조성 메커니즘을 통해 유동성이 형성되어 서로 교환이 가능하며 각각의 가치가 시장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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