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AI시대,
인간의 능력을 키워
인간다운 가치를 지키는 법"
한줄 느낌: Ai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AI 사용법
인공지능의 발달이 무서울 정도로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실에서, 차라리 이런 기술을 모르고 사는 편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고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책의 에필로그에서는 '14세 우리 아들 ,AI가 죽였다."라는 기사와
영화 "HER"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AI가 인간의 삶에 깊게 개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윤리적 위기를 경고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금의 인공지능의 수준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세상이기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과 교육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1부 5차원 소크라테스 AI <창조적 지성과 인간력, 수용성을 높이는 교육의 미래>
2부 호모 프롬프트, 공감형AI 세대의 일하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창조적 지성과 인간력, 수용성을 높이는 교육의 미래 즉 인간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전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5차원교육을 개발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천 가능한 전인격적인 인성 교육을 위한 25가지 커리큘럼을 제시해 주고 우리의 학습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방법도 알려준다.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AI 환경에서의 질문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이 되는 것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 잘 설명 되는 것 같다.
5차원 AI는 일반적인 Ai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인간의 사고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 만든 장치로 인간의 창조적 생각을 길러 줄 수 있는 질문 과정을 만들어 우리의 뇌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5차원 독서와 학문의 9단계>를 기반으로 한 5차원 AI에 관한 설명이 3장에 나와 있다. (질문을 하는 AI라고 해서 '5차원 소크라테스 AI' 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 5차원 소크라테스 AI 질문력을 통해 언어의 수용성 그리고 융합 수학적인 측면까지 창의적으로 학습해 내는 과정을 보여주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인간의 학습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호모 프롬프트에서는 '공감형 AI와 일하는법'을 설명하며, 프롬프트의 공식이 좀더 고도화 되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예제들이 제시된다.
인공지능의 무한 가능성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오히려 인간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학교, 가정 뿐 아니라 회사 및 AI 를 막 시작하는 일반인도 참고 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