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건망증, 경도 인지 장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증진과 두뇌력 향상!"
이 책은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풀며 연습하고 익히는 학습지의 어른 버전입니다.
이책의 저자 박주홍 교수님은 치매, 중풍의 명의였던 조부님을 비롯하여 집안대대로 7대째 한의학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매, 파킨슨병,뇌졸중 등 뇌심혈관계 난치병 치료 매진하고계신 분이라고 합니다.
책의 앞 뒤 날개에 빼곡히 교수님의 성과 이력이 실려 있습니다.
브레인 분야에서 실력을 잘 쌓으신 전문가이시네요.
이 책의 머리말에는 치매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오는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치매라는 병이 가져올 수 있는 변화 그리고 혹여 치매를 치료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 을 억제 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일이 환자에게 매일 매일 실천 가능한, 뇌를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두뇌홈트레이닝임을 이야기 해 줍니다.
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회복 탄력성. 자가 치유 능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활동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대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도록 안내해드리는것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제시해 주시는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매일 기록하여 실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제공되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가장 긍정적인 생활 습관은 최적의 기억력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제시한 13가지 수칙을 소개해줍니다.
최적의 기억력에 도달해야 한다는 조건은 남녀노소를 가릴 수 없는 것이네요.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3개월분량의 학습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구성되어 매일 한장씩 학습해 보는 것으로 충분히 두뇌를 깨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주네요.
치매라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도 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신을 믿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