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이 꿈꾸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회사
솔직히, 이 2줄의 문구에 끌렸다.
엔비디아가 얼마나 좋은 회사여서
저자가 인터뷰한 직원들이 저런 문구의 말들을 했다는 건지,
궁금했고 부러워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빠른 속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또다시 이뤄낸 성과를 넘어서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의 반복이 핵심인 듯하다.
그래픽 카드 제조회사에서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커다란 축의 역할을 맡기까지의 여정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분야에서
꾸준히 튼튼한 토대를 쌓아가며
시대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 온
엔비디아의 노력을 볼 수 있고,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조직 문화도 잠깐 엿볼 수 있다.
엔지니어 출신의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젠슨 황 이후 엔비디아의 모습,
엔비디아 시대는 끝난다고 하는 반도체의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
한 치 앞의 예측할 수 없는 오늘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AI 시대가 그려질지 궁금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