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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y4123님의 서재
  • 중동전쟁
  • 임용한.조현영
  • 22,500원 (10%1,250)
  • 2022-11-30
  • : 1,660
이 책은 정말 밀덕과 역덕들한테 사랑을 받을 최고의 책이 라고 평가한다. 왜냐하면 보통 중동사나 전쟁을 다룬 책들을 보면 전부 종교적인 내용과 주관적인 저자의 관점만 가득한 중동의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 책은 유대인부터 아랍 또한 전쟁시기를 잘 표현함과 동시에 중동전에 쓰인 전차와 전투기까지 고증 사진 잘 나와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전쟁 발발한 지역 지도 및 다시보기 역사로 앞에 전개된 이야기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한 장치도 잘 해두셨다 라고 봅니다. 또한 수 많은 사료들과 참전용사들의 회고록을 통해 풍부한 이야기 또한 좋은 대목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내가 아쉽다고 보는 것은 첨 시작은 중동전쟁 주인공 이집트 나세르 이스라엘 모세 디얀 등 설명을 하시면서 그들의 사진이 없었다는 점과 점차 전쟁 위주로 설명을 하는데 관련 주장과 다른 주제로 가는 점 이게 나에겐 완성도 큰 듯 하지만 약간의 흠 있어 아쉽다 란 생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유튜브에 나와 있는 토전사 중동사 편을 보면서 읽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기에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은 넘 길기에 나만의 요약으로 표현한다면 유대인들은 2000년 동안 로마제국 멸망 디아스포라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서 사는 유량민으로 중세 기독교 국가 유럽국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장본인으로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살게 하는 것이 아닌 도시로 모여 살면서 돈과 금융업 무역 종사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많고 사기치는 놈들 란 프레임으로 약탈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어 이후 히틀러가 집권할 때 자연스럽게 홀로코스트가 발생하 게 된 계기 이로 인해 팔레스탄 유대쪽으로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많아지고 영국이 서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거주 구역을 나누어
5월 14일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건국 기념일이지만 팔레스타인들에게는 지금도 مَسّ 나트바 라고 부른다 مَسّ 의미는 재앙이라는 뜻이다 이후 유엔총회에서 분할 결의안 채택되어 1948.5.15 이스라엘이 건국 되었다. 이로부터 아랍권의 분노와 반발로 1차 중동전 공격해 왔지만 유대인 자경대와 민병 조직이 오히려 잘 막아내고 역습을 가하며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난다. 2차 중동전은 냉전 본격화 되고 이집트에서 젊은 장교 나세르가 집권해 영불이 소유한 수에즈 운하를 몰수해 국영화 하면서 동시 이스라엘이 지중해로 나갈 항구 아카만을 봉쇄하면서 이에 분노한 영불 연합군의 이스라엘 지원과 합동공격으로 시작 미국 소련의 중재 및 협박으로 여기에선 이집트의 승리가 되었다. 사실 알고 있었지만 아랍군이 이렇게까지 서로 연합 서로 협력이 안되고 이스라엘군 보다 더 훨씬 좋은 소련제 전차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훈련도 숙련 사기가 바닥인데 그나마 나은 것이 이집트군인데 이스라엘군에게 털리고 무기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오히려 이스라엘군에게 무기를 공짜로 내준 점 이집트군이 이 정도로 처참할 수준인데 시리아 요르단군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덤으로 중동전쟁으로 또한 득을 본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이집트에게 공군 조종사를 파병하는 것으로 이집트는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제공하고 시리아에게는 당시 대통령 아버지 알 아사드에게 소련제 t-62를 김일성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나온 천마호 전차가 탄생하고 미사일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게 되준다.
6일전쟁과 욤키푸로 전쟁 6일전쟁은 특히 시리아와 요르단의 활약이 두드러 졌는데 여기서 이스라엘 공군의 역습과 반격으로 아랍군의 패배 욤키푸로 전쟁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마지막 전쟁 이스라엘의 쓰라린 패배 골란전투에서 시리아군을 물리치고 이집트군이 오히려 이 때 유대인의 명절 금식을 하는 대속죄일 때 발생했고 이집트군을 너무 만만하게 봄으로 소련제 대공 미사일 전차 보유한 이집트군에게 속절없이 패배하다 소련제 RPG로 전황을 바꾸어 전황이 교착화 되자 이집트 대통령 사타트는 78년 예루살렘을 방문해 미국 지미 카터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극적인 화해를 하면서 아랍권과의 싸움은 종결이 되었다. 사타트는 이 일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가자지구 및 서로 국경을 맞은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은 지금도 진행 중 이다.

건축물의 폐허나 희생자의 발자취에는 승자도 패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항상 패자는 인간입니다. 과거 30년간 우리는 4차례나 격렬한 전쟁을 경험했으며 지금도 역시 그 결과 속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립인이건 이스라엘인이건전쟁에서 잃은 생명은 똑같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흉금을 털어놓고 전 세계에 우리의 동기와 목적을 이해해주고 실재로 우리가 정의와 평화의 구현자라는 사실을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 사타트
뉴스에 보면 하마스 아이어돔 같은 단어가 나오는데 그 2개의 단어들이 현재 중동의 화약고인 유대지역을 잘 표현해준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으로 국경에서 유대인 이스라엘군 향한 RPG 공격과 총격으로 피해를 주는 극단주의 군사조직 아이언돔은 그런 팔레스타인의 RPG 포의 공격으로 민간인 시설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극비에 개발한 고고도 방공 미사일을 말한다.



이 책은 앞에서 말한 역사 덧후 특히 밀덕들한텐 전차 전투기 총기의 모습 사진과 묘사 양 측의 병력과 손실과 피해 통계도 잘 나타나니 강추 나의 개인적 의견 중동에 관해 특히 나와 같은 기독교인들이나 서구 중심적 사고 가진 분들은 이스라엘 유대인 선 아랍 팔레스타인들은 악 이란 이분법적인 잘못된 사고와 편견으로 중동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께 누가 선이고 악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국제정치고 외교 사람 사는 건 다 같고 인간의 존엄은 인종을 가려선 안된다 라고 저자 임용한은 우리 모두에게 알려준다는 말을 끝으로 서평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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