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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맘님의 서재

 아직 돌도 안 지났지만 우리딸은 이 책에 푹 빠져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크고 따뜻한 그림을 배경으로 '(이 커다란 세상만큼)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 짧은 문장이 반복된다. 엄마곰과 아기곰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마, 진이'를 넣어 책을 읽어주니 좋은가보다. 끝까지 읽고나면 꼭 1-2번 더 읽어달라고 으으으응! 옹알이를 한다. 다시 읽고나면 우리 진이가 더욱 사랑스러워보인다. 

 진이가 말을 하게 되면 이 책을 함께 보면서 많은 얘기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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