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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리님의 서재

말하는 연습을 했다. 대신 감정을 신지 않고 예의를 취서 말하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말해서 관계가 나빠진 경우는 없었고, 오히려 관게가 더 단단해졌다. 내가부담없이 말할 수 있게 되어, 나 또한 대인관계에서 좋은그렇게 말함으로써 상대도 나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을 때피드백을 얻게 되었다.
관계를 정말로 존중한다면 그에 들여야 하는 노력은예의를 갖춰 정확히 말하려는 노력이지. 참고 또 참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게 전자는 느슨해진 나사를 조이고 기름을 쳐서 관계가 오래가게끔 정비하는 것이고, 후자는 쉽게 나을 수도 있었던 상처들을 덮고 덮어 높게 하는것이다. 그뿐 아니라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은 착각일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대부분 상대도 나를 참아내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아느냐고? 예의를 갖춰서 정확히 말을꺼내보라. 그럼 당신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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