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도서 『사자 나라의 생쥐』 📚
🧡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다.
🦁🐭 생쥐 나라에서 사자 나라로 이사 온 한 가족.
모든 게 크고 낯선 그곳에서 생쥐는 두려움과 외로움에 휩싸여,
다시 익숙한 생쥐 나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 하지만 사자들의 언어, 규칙, 그리고 무서운 눈빛 속에서도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대화의 힘을 느끼게 된다.
📖 『사자 나라의 생쥐』는 몸 크기도, 말도, 문화도 다른 존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화의 힘’ 이다.
🤗 서로 다른 언어와 습관 속에서도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서로를 마주할 때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은 더 넓어지고 두려움은 용기로 바뀐다.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멋진 차이야.” 라는 대화를 나눠보고, 자연스럽게 낯선 곳도 괜찮다는 용기를 전하면 좋을 것 같다.
🍀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bookbank_books 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자 나라의 생쥐
사카도쿠 미유키 글·그림
김숙 옮김
219x264mm
양장본, 32쪽, 16500원,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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