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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변화를 짧은 글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글이 별로 없어서 아련한 존 버닝햄의 그림들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다. 원색을 쓰지 않고 색들을 섞고 번지게 칠해서 묘한 감성을 자극한다. 하루하루가 다르듯 계속 변하는 계절의 미묘함이 느껴진다.입체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림들인데 어색하지도 않다니. . . 존 버닝햄은 참 독특한 작가다.
자연이 순환하듯 우리 인생도 돌고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