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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4017님의 서재
  • 티벳상점
  • 이지안
  • 11,700원 (10%650)
  • 2025-08-20
📔 티벳상점
노란색 책을 펼치면 무미건조한 연희의 삶이 보입니다.
연희의 삶의 색은 회색빛으로 보였습니다.
생명력이나 생기라고는 보이지 않는 즐거움과 행복이 사라진 연희의 삶.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연희에게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봄으로 가지 못하고 겨울에 멈추어 살아가고 있는 연희의 삶 속에서 겨울에서 봄으로 다가서는 연희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 놓은 책의 내용은 자꾸만 연희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 때쯤 "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아"라는 문장이 나왔습니다.
나도 모르게 연희를 응원했습니다.
연희야! 이제 겨울에서 나와서 봄을 맞이하렴! 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문장은 지금 겨울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 이책은 이스트엔드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리뷰를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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