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armdown님의 서재
  • armdown  2024-02-21 20:23  좋아요  l (1)
  • https://youtu.be/I9sFrL6sS-Q 완결되진 않았지만 참고하세요.
  • 알베르카뮈  2024-02-19 14:46  좋아요  l (1)
  • 저도 제대로 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번역본 추천 부탁드려요
  • armdown  2024-02-21 20:23  좋아요  l (0)
  • https://youtu.be/I9sFrL6sS-Q 완결되진 않았지만 참고하세요.
  • 지나가는사람  2024-04-19 11:48  좋아요  l (1)  l  l 수정  l 삭제
  •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질문이 생겨 남깁니다.
    선생님은 ‘내 X‘와 ‘X‘를 구분하시고, 니체가 ‘내 X‘를 부정하고 ‘X‘를 긍정한다는 식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백승영님은 특별히 ‘내 X‘와 ‘X‘를 구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기존의 X 에 대한 비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제가 보기엔) 보입니다. 그래서 제시된 모든 X들에 대한 서술을 부정적 서술로 본 것이죠. 그리고 ‘실제 나‘에 대한 서술들을 진실된 서술, 긍정적인 서술로 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연민은 인간들을 사랑하는 자가 못 박히는 십자가 아닐까˝를 보시고 니체가 ‘십자가형‘의 연민을 긍정하고 ‘십자가형이 아닌‘ 연민은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불꽃 숯 부분보다 여기서 선생님과 백승영님 간의 대립이 더 뚜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armdown  2024-05-17 15:26  좋아요  l (0)
  • 최근에 확인해서 답이 늦었습니다.

    니체는 자신의 연민이 ‘십자가형‘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십자가형은 연민(혹은 기독교의 인간 사랑, 즉 인간을 사랑해서 대신 죽는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니체는 그런 의미의 연민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연민은 가장 잔혹한 모순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사랑=십자가형). 이 구절들에서 니체는 기존에 가치 있다고 여겨진 개념들을 일일이 뒤집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 챨리브라운  2024-05-17 14:37  좋아요  l (0)
  • 번역 잘못이 아니라 철학자와 예수쟁이 사이의 극렬한 견해 차이.
  • rys855  2024-07-24 13:46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단어 하나하나에 님 개인의 의견을 덧붙이고 잘못됐다 하면 세상 모든 책이 잘못됐다고 생각드시지 않나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