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짜 종이책 뜨자마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가장 힘들때 챌시를 보면서 힘냈다고 할정도로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 책소개에서는 로맨스소설 도입부같지만 로맨스소설이 아닙니다. 판타지+가벼운 모험+챌시가 자아를 과정의 고민들을 엮어둔 책이에요! 웹소설 특성상 문체는 가볍지만 대신 술술 읽힙니다. 읽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고 우울할때마다 힐링하려고 읽습니다. 작가님 부디 다작해주세요. 책 나오는 족족 2권씩 구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