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withrobin님의 서재
  • 목소리 교환소
  • 김경미
  • 10,800원 (10%600)
  • 2020-07-07
  • : 422

말 한마디의 놀라운 힘!

소중한 말들을 엮어

이야기기를 짓는

동화 작가 김경미 선생님의

목소리 교환소를 읽었습니다.



겉표지에 그려진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니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아요.

그림은

종이 한쪽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며 즐거워하던

마음을 담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김미연 선생님이 그리셨어요.


잇츠 북 어린이 출판사를 통해서

만난 <목소리 교환소>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죠.

누구 목소리를 교환할까요?

내 목소리?

엄마 목소리?

아빠 목소리?

누나? 형? 목소리?



주인공의 이름은 지운이에요.

지운이가 찾아간

목소리 교환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자~

목소리 교환소로 들어가 볼까요~



목소리 교환소에서 나오는 말들

미안해.

자랑스러워.

할 수 있어.

든든해.

믿어.

화이팅

목소리 교환소

한 번쯤 들어보고

한 번쯤 해봤던 말들이에요.

네 목소리를

네가 원하는 목소리와

바꾸는 곳이란다.

목소리 교환소

목소리 교환소에서는

말을 지키는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요.

책 속의 지운이는

누구와 목소리로 바꿀까요?

엄마?

아빠?

정답은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그런데

엄마의 목소리와

무엇을 교환했을까요?

엄마의 목소리를 갖게 된

지운이가

누구에게 전화를 했을까요?

학원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엄마 목소리로~

당연히 학원은 안 갔지요~~

저희 집 둘째 스텔라는

자기가 듣고 싶었던

방과후 수업을

다 신청할 거래요.

엄마가 시간 안 맞는다고

못 듣게 했던 수업 들을......

엄마의 목소리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다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지운이가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며

미소 짓고 있어요.

지운이의 목소리는

다시 돌아왔을까요?

엄마의 목소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목소리 교환소>에 들러보세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