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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미님의 서재
  •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 김명교
  • 15,300원 (10%850)
  • 2025-10-10
  • : 1,254



초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며 요즘 가장 신경이 쓰이면서 속상한 부분이 바로 ‘글쓰기’다.

학교에서는 읽기·쓰기·발표가 점점 중요해지고, 아이는 일단 글쓰기 자체를 싫어하고,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문장으로 풀어내지 못해 답답해한다. 그 모습을 보면 왜 이게 안될까 하며 화가 슬슬 올라온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그런 고민 속에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이었다.






책 표지 한 장을 넘기자 만난 작가의 프로필 글에서 위안을 얻는다.

'일기쓰기 숙제를 싫어하던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이런 학생도 글쓰는 작가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점에서 엄청난 위안을 받으며 우리 아이도 글쓰기의 즐거움을 맛봤으면 좋겠고, 그 맛보는 음식(?)이 이 책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처음엔 ‘한 줄 필사로 과연 아이가 달라질까?’ 하는 반신반의함도 있었다.

그런데 책을 펼치는 순간, 글쓰기의 문턱이 스르륵 낮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기술서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느끼고, 따라 쓰고, 마음 깊이 스며들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한 줄을 천천히 따라 쓰는 시간은 생각보다 따뜻했다. 처음엔 무심히 흘려쓰던 아이가 “엄마, 이 말 예쁘다”라고 중얼거렸을 때, 나는 그저 웃기만 했지만 속으로는 작은 감동이 밀려왔다.

아… 이게 바로 책육아의 순간이구나.







좋았던 점은, 필사 문장을 단순히 베끼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문장이 좋은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어떤 글쓰기의 힘이 있는지’

부드럽게 설명해준다는 것.



엄마인 나조차도 글쓰기 감각을 다시 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듯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는 한 줄씩 자랍니다.”

그 말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에게 억지로 “써라”라고 할 필요 없다.

좋은 문장을 손끝으로 따라 쓰며

읽기–생각–표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만으로도

아이의 글은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달라진다.





글쓰기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필사를 통해 배우는 4단계 글쓰기 방법



1. 좋은 글 필사하기

2. 나만의 의미 더하기

3. 글쓰기 개념 뱅기

4. 표현 확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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