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이가 사라졌다.
송주한 작가의 우근이가 사라졌다.
세아들의 아빠,막내가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주부로 전향하여 우근이와의 생활을 담은
내용이다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가족들의 깊은고민과 생활 또 그를 극복하는 내용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자폐아를 가진 가족의 고민,, 저또한 그것에 대한 햬결책의 도움을 얻고자 이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우근이아빠의 결단력에 존경을 표하면서도 나도 저리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장애를 가긴 부모가 아들을 비장애인과 조금이라도 더 어울려 살아가길
바라며
독립심을 키우며 홀로서기를 하나하나 해주는 모습에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심정이 이해가된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학교에 대한 입학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점점 깊어가는
고민.
사람들의 날카로은 시선을 극복하고 잘 해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
우근이 아빠는 아내와의 계속되는 논쟁을 보여준다.
아내야말로 일반 장애아를 가진 평범한 주부의 모습이란
생각이든다.
장애아들을 홀로서기를 하는 하나하나의 장면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며.
반면 딸아이를 가진 장애아부모로서는 저렇게 하고싶지만
현실적 위험에 또 어떤 방법이 좋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울 사회는 많이 좋아지고 인식도 변했다하지만 실제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이 느끼는
현실감은
더힘들다.
현 울동네만해도 장애아들의 학교가 멀어 아이들이 한시간이 넘는 등학교를
해야하는데
시에서 장애학교를 짖는다하여 너무나 좋아했는데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아직도 보류되는걸 보며
또한번 가슴에 상처를 입는다.
장애학교는 교육시설인데.. 그래도 주민들은 대모까지 하며 저리도
반대할까..
장애아뿐만 아니라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도 여유를 갖고 자신의 삶을 살수있는
세상이 됫으면 한다.
우근이가 사라졌다..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에게 힘이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