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를 현재 공교육의 테두리안에서 키우는 엄마이다.
책표지에서 보여주는 저자와 정반대의 나인데
사전정보도 없이 왜 이 책이 끌렸을까? (아마도 노란 표지가 열일한 것!)
아니나다를까, 정반대입장의 나도 전혀 이질감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학부모여 숲을 보며 깨어나라! 이런 메세지로 읽혔달까.
교육시스템의 정체나 문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한 교육에 관해 몇몇 책을 접해봤으나
단연코 나는 이 책을 제일 추천하고 있다. 너무나 쉽게 핵심을 명료하게 풀어주시고 실용성까지 갖춘! (혹시나 우려하신다면 홈스쿨에 대한 예찬은 없는편. 교육에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관심자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할 듯 싶다!)
이 분 저서들 다 읽어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