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모노크롬님의 서재
  • 별의 길
  • 양세형
  • 12,420원 (10%690)
  • 2023-12-04
  • : 7,315

수록된 작품 몇개만 읽어봤는데, 말을 아끼렵니다.

4쇄 찍었다는 거 들었고, 수익금 기부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땅에서 작가가 되고싶어 청소년 시절부터 원고지 수만 장을 써 온 청춘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책 한 권을 만들고 싶어서 온 인생을 다 바치죠.

양작가님은 이런 거 써서 판매하고 싶나요?

이 작품들이 시가 맞긴 맞나요? [시]라는 장르가 무엇인지 알긴 아나요?

은유와 직유를 구분할 줄은 아시나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출판사는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서 책을 찍어냅시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