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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가 맘에 들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한서준파여서 주경이랑 서준이가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내용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서준이 임주경에게 고백하고 사귀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둘이 데이트도 하고 그런 장면이 아주 좋았습니다.
수호파는 슬프겠지만 저는 서준파로서 아주 좋았습니다. 서준파이신분들에게 강력 추천!!
조금 슬픈 부분이 있지만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한번쯤 보는 것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