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읽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렸다. 겨우 260여 쪽의 책 한권에 < ```` 한권으로 통달한다>는 유치 찬란한 제목이 걸렸지만 지도가 많아서 골랐다.
그러나 짧은 글로 각 시대의 핵심을 정말 요령있게 잘 정리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역자의 번역이 매끄럽다. 중국사 학습의 기본 입문서로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책은 마땅히 "사주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도서구입 신청을 한다. 밑줄 치면서 한 번 더 읽어야겠다.
다음에 찍을 때는 제목은 제발 원제 <중국사를 말한다>로 바꾸었으면.
참, 책은 NHK 교육 방송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